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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색 보정
 
1. 색 보정이란
실사 영상은 다양한 색의 빛 아래에서 촬영됩니다. 우리 인간의 눈은 바로 그 장소의 빛에 적응하기에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카메라를 통해서 보면 빛의 색이 장소와 시간에 따라 매우 심하게 바뀐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빛의 색 차이
 
그러므로 영상 작품에서는 역시 눈에 보이는 자연스러운 색에 가까워지도록 색을 조정해야 합니다(의도적인 경우는 제외).
너무 밝은 부분이 푸르스름하게 보이게 되는 현상, 어두운 부분이 뭉개지는 계조 소실 현상을 억제하며, 단순히 기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색깔이 미묘하게 바뀐 것을 고쳐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색 보정이란 이러한 다양한 색의 보정 작업을 말합니다.
 
2. '화이트' 조정
먼저 말했던 '장소에 따른 빛의 색 차이' 보정은 구체적으로는 노랗게 보이거나 푸르게 보이는 하얀색을 새하얀색으로 만드는 형태로 진행하기 때문에 화이트 조정이라고도 불립니다. 실제로는 회색을 잿빛으로, 검은색을 새까만색으로 만드는 작업도 진행합니다.
 
EDIUS에서는 '화이트 밸런스' 필터를 통해 작업합니다. 스팟 기능을 사용하여 화면 상의 '하얀색', '회색', '검은색'을 지정하여 반자동으로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EDIUS를 통한 화이트 밸런스 조정
 
 화이트, 그레이, 블랙 이외의 조정 포인트
화이트를 정리했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피사체의 '피부색'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인간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3. 벡터 스코프를 사용한 out of color registration 조정
다음으로, 색 조정을 확신을 가지고 진행하기 위한 모니터링 방법으로 벡터 스코프 보는 법을 설명하겠습니다.

벡터 스코프
 
스코프는 화면 상에 어떤 ''이 있는지에 대한 분포를 색상과 채도로 가시화한 것입니다. 참고로 밝기(휘도)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화면 원형이 색상환이며, 광점이 나타나는 각도가 색상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원 바깥쪽으로 가면 갈수록 채도가 높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선명한 색은 바깥쪽으로 가며, 옅은 색은 중심에 다가가게 됩니다.
 
벡터 스코프로 체크하는 것은 색의 편향입니다. 채도0을 의도한 새하얀 화면인데 광점이 중심에서 벗어나 있는 경우는 화이트 밸런스가 이상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채도가 너무 높아 광점이 원형에서 빠져나간 경우는 PC 상에서는 표시되고 있더라도 방송이나 아날로그 VTR에서 그 색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편집 소프트에서 SMPTE 컬러 바를 만들어 벡터 스코프로 본 것입니다.

편집 소프트 상의 컬러 바를 나타내는 벡터 스코프
 
벡터 스코프 상에 있는 하단 마크 표시 중심에 광점이 모여 있는데, 이것이 해당 편집 시스템 상에서의 '올바른' 색을 뜻합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아날로그 비디오 소스를 넣어 그 테이프 처음에 수록되어 있던 컬러 바를 벡터 스코프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곡된 컬러 바를 나타내는 벡터 스코프
 
그림은 극단적인 예지만 광점이 하단 마크 중심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아날로그 비디오 데크와 편집 시스템의 'HUE'가 일치하지 않았던 것이겠지요. 이대로는 촬영자가 생각했던 '올바른 색'과 편집 시스템이 생각하는 '올바른 색'이 일치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색 보정을 진행하여(혹은 가능하다면 HUE를 조정 후 다시 캡쳐하여), 소스의 색이 편집 소프트웨어의 컬러 바와 같은 색이 될 때까지 조정하고, 원래 의도했던 색감에서 편집하는 것입니다.
 
4. 웨이브 폼을 사용하여 신호를 기준 범위 내에 넣는 조정
PC는 방송 기준보다 색 표현 가능 범위가 넓기 때문에, 특히 CG 계열 제작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방송 기준에서 벗어난 영상을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EDIUS 등 웨이브 폼 표시를 지원하는 편집 소프트웨어에 불러와 체크 및 조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웨이브 폼
 
컬러 영상 신호는 휘도 신호(Y)와 색상 및 채도를 표현하는 색 신호(C)가 합성된 것인데, 웨이브 폼은 그 신호 파형 세기(신호 레벨)를 나타냅니다. 세로축은 그 세기 자체를 표현하고 있으며, 가로축은 화면의 옆방향에 대응됩니다. 세로축 단위는 'IRE'영상 신호의 전압 레벨을 나타냅니다.
 
웨이브 폼으로는 신호 상하 진폭이 기준 범위를 초과하지 않는지를 확인합니다.
구체적인 상한/하한에 대해서는 각 방송국마다 납품 기준을 가지고 있어 확실히 말할 수는 없으나,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7.5IRE가 하한 기준입니다(최근에는 0IRE로 이행하는 추세). 상한을 넘긴 신호는 영상 신호로서는 '너무 강한' 레벨이며, 하한보다 내려간 신호는 '너무 약한' 레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웨이브 폼에서 파형이 기준 범위에 들어 있지 않은 경우는 색 보정으로 조정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EDIUS의 웨이브 폼 화면의 경우, [IRE] 버튼을 켜면 휘도만 표시됩니다. 휘도 신호는 단순하게 높은 수치일수록 밝고 낮은 수치일수록 낮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IRE] 버튼을 끈 경우에는 휘도 신호와 색 신호가 합성된 컴포지트 신호의 파형이 나타납니다. 아날로그 TV 방송이나 컴포지트 비디오에서는 최종적으로 이 신호가 쓰이게 됩니다.
 
휘도 신호는 100IRE 내에 들어가 있더라도 색 신호를 더한 결과 100IRE를 초과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송국에 따라 '컴포지트로 0IRE~100IRE 이내에 들어갈 것'이라는 기준을 가진 경우나 '휘도로 0IRE~100IRE 이내에 들어가 있으면 OK'라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납품 기준을 잘 확인해 둡시다.
 
계속해서 웨이브 폼에서 100IRE를 넘겨 버린 영상을 범위 내에 넣는 컬러 조정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조정할 때는 먼저 화면의 표현 의도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너무 밝은 화소에 대해 그것이 '실수로'인지 '일부러'인지에 따라 조정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실수로' 너무 밝은 하얀색이 들어간 경우

'실수로' 너무 밝은 화면이 들어간 화면
 
이 장면에서 밝은 하늘 부분은 실수에 의한 것이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러한 때에는 전체의 밝기를 내려 버리면 어두웠던 부분이 더 어두워져 구분이 잘 가지 않게 됩니다. (아래 그림)

전체적으로 어둡게 하면 어두웠던 부분이 까맣게 뭉개진다
 
그러한 경우에는 밝은 부분만을 낮추고 다른 부분은 되도록 색을 바꾸지 말아야 합니다. 따라서 'YUV Curve' 이펙트 등을 통해 윗부분만을 억제합니다. 그러면 원하는 부분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유지한 채 방송 표준에 넣을 수 있게 됩니다. (아래 그림)

밝았던 부분만 어둡게 하면 어두웠던 부분은 유지된다
 
>'일부러' 너무 밝은 하얀색을 넣은 경우

'일부러' 너무 밝은 하얀색을 넣은 화면
 
이 장면에서는 '눈부신 빛'을 강조하고 싶었다, 즉 의도적으로 밝은 하얀색이 필요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여기에서는 위의 예시처럼 밝은 부분만을 낮춰 버리면 연출 의도가 무너지게 됩니다. (아래 그림)

밝았던 부분만 어둡게 하면 눈부신 빛이 아니게 된다
 
이 경우는 밝기와 어둡기의 상대 관계를 유지시킨 채, 전체의 밝기를 내려 기준 범위에 넣어야 합니다. (아래 그림)

전체적으로 어둡게 하면 눈부신 분위기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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