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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모니터링
 
1. PC 화면을 통한 모니터링의 문제점
아마추어 중에는 제작 중인 영상을 점검(미리보기)할 때, PC 디스플레이 상의 모니터 창만을 보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프로 영상 업계에서는 거의 예외 없이 외부 모니터를 사용하여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어째서 PC 디스플레이 상에 영상이 나오고 있는데 번거롭게 외부 모니터에도 출력시켜 점검을 하는 걸까요? 그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이유1: 색을 신뢰할 수 없다(또는 없을지도 모른다)
대형 PC가게 앞에서 수많은 메이커의 액정 디스플레이가 진열되어 있는 광경을 보면, 색은 어느 정도 맞지만 기종에 따라 조금씩 푸르스름하거나 불그스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밝기나 콘트라스트 상한치는 각 기종마다 성능에 차이가 납니다.
혼자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한은 가장 자신의 눈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되겠지요. 그러나 영상 제작의 경우는 만든 영상을 다양한 환경에서 보기 때문에 자신에게만 최고의 환경이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유2: 인터레이스를 확인할 수 없다
인터레이스 영상을 논인터레이스밖에 표현할 수 없는 PC화면으로 볼 때, 빗살 모양이나 노이즈가 섞인 영상으로 보거나인터레이스 해제 상태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보기 힘들 뿐 아니라 자칫하면 '필드 반전', 즉 인터레이스의 주사 순서가 반대가 되어 비정상적인 화면을 만드는 결과로도 이어집니다.
 
>이유3: 오버 스캔 사이즈 확인이 어렵다
TV 화면에는 상하·좌우에 '표시되지 않는 범위'가 있습니다. 이 상태를 '오버 스캔'이라고 하며, 전체를 표시한 상태를 '언더 스캔'이라고 합니다.

TV로 재생할 영상을 만들 때에는 오버 스캔으로 표시할 수 있는 영역(Safe Area) 안에 필요한 정보가 들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편집 소프트웨어 상에서 세이프 에어리어 라인을 표시하면 되는데, 실제로 잘라내고 보면 인상이 꽤 달라집니다.
 
2. 업무용 모니터를 사용하자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업무용 모니터입니다.
화질 및 품질이 안정적이며, 조정 손잡이와 스위치가 여럿 달린 모니터인데요. 제대로 조정되어 있는 한, 이 모니터로 확인했을 때 이상이 없다면 대부분의 재생 환경에서 괜찮을 것이라 생각해도 됩니다. 프로덕션이나 TV 방송국에서는 어디든 업무용 모니터가 여기저기에 놓여 있습니다. 최근에는 액정 방식도 나왔는데, 대부분은 브라운관으로 옛날 TV 같은 생김새입니다.

뒷면에는 입력 단자가 여러 계통 있는데 대부분은 BNC 단자입니다. 음성은 달려 있지만 모노럴(Monoral)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화면을 보기 위한 것이니 음성 체크는 다른 기기에서 하라는 뜻입니다.
 
업무용 모니터에 PC로 편집 중인 화면을 출력하려면 편집 시스템에 맞는 영상 출력 하드웨어가 필요합니다. Grass Valley의 편집 시스템의 경우 HDSTORM이나 DVStorm 시리즈 등의 제품군을 사용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등 하드 추가가 불가능한 경우는 비상수단으로 DV 카메라를 경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IEEE1394에서 항상 영상을 출력하는 상태로 만들고, 그것을 받는 카메라의 영상 출력 단자를 '마스터 모니터'에 내보내는 것입니다. 단 이 방법을 쓰는 경우 PC 화면에서는 지연이 발생됩니다.
 
 마스터 모니터란
업무용 모니터를 마스터 모니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엄밀히 말해 마스터 모니터는 업무용 모니터 가운데서도 상위 기종으로, 다른 모니터의 기준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 현장에 따라서는 모든 외부 모니터를 '마스터 모니터'라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모니터를 조정하는 이유
업무용 모니터에는 여러 조정 손잡이가 달려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화면을 '올바른 색'으로 조정하는 방법을 설명하기 앞서, '올바른 색'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설명하고자 합니다.
 
옛날, 아무것도 몰랐던 필자는 모니터 조정을 배울 때 "왜 출하 전에 '올바른 색'으로 조정해 주지 않는 거지? 왜 번거롭게 직접 조정해야 하는 거야?"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절대적인 '올바른 색'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형광등을 켠 방과 백열등을 켠 방은 빛의 색이 전혀 달라 환경 전체의 색에 영향을 주는데, 인간의 눈은 이를 멋대로 보정해 버립니다. 그래서 만일 양쪽 방에 같은 세팅을 한 모니터를 두면, 같은 영상의 색깔이 상대적으로 다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 업무용 모니터의 색 조정은 기계를 인간의 눈에 맞추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업무용 모니터의 존재가치는 실로 여기에 있습니다.
 
업무용 모니터의 조정 방법은 '촬영편 05|촬영 기기'에 등장한 로케이션 모니터와 동일합니다. 올바르게 조정하면 업무용 모니터는 그 환경과 당신의 눈에 맞는 '올바른 색'을 표시해 주게 됩니다.
영상 편집은 꼭 가급적 올바른 색으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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