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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US.kr > CREATIVE LAB > 02 색채표현: 조도와 색채



02 | 색채
표현: 조도와 색채
 
● 색채의 3속성
조명에 관련하여 우선 색채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색채에는 몇 가지 표현 방법이 있는데,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이 '먼셀표색계'입니다. 먼셀표색계는 색채를 색상, 명도, 채도의 3가지 속성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색상(Hue)
어떤 색인가.
적색 그룹인가, 청색 그룹인가.
 
명도(Value)
밝기는 어느 정도인가. 어둡기는 어느 정도인가.
 
채도(Chroma)
색의 선명함은 어느 정도인가.
선명한가, 탁한가.
 
 


비디오 영상에 있어서의 색채 사고방식도 기본적으로 먼셀표색계와 같습니다.
, 각 요소의 명칭이 다음과 같이 약간 다릅니다.
 
먼셀 색상환
비디오 촬영 색채
색상(Hue
색상(Hue
명도(Value
휘도(BrightnessLuminance
채도(Chroma
채도(ChromaTint
 
이들 3요소의 속성을 전기신호로 바꾸어 표시하는 기구가 벡터스코프입니다.
 
 
● 명도와 명암
어떤 이미지의 평균적인 밝기(Key), 그 이미지 가운데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의 대비(Contrast)의 두 가지는 그 이미지가 주는 분위기를 결정하는 큰 요인입니다.
 
·'하이 키', '로우 키'
촬영된 화질을 평가하는 용어로 '하이 키', '로우 키'라는 말이 있습니다.
'' '계조'로 번역되며, 색의 속성 중 '명도'를 단계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레이브스라는 사람이 이 계조로 10단계로 나누어 명도1=검정, 명도10=하양으로 정의했습니다.
그레이브스의 계조에서는 일반적으로 명도1~3을 저조(Low Key), 명도 8~10을 고조(High Key)라 부르며, 가운데 4~7을 중간조(Intermediate Key)라 부르고 있습니다.
 

 
·키와 명암이 주는 이미지
명암의 조합이 주는 인상을 아래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일례일 뿐이며, 영상으로서의 최종적인 이미지는 대상물이나 편집 방법 등, 다른 요소의 영향도 포함해 종합적으로 정해집니다. 그러나 키와 명암이 주는 영향은 촬영에서 편집까지 영상 제작의 각 작업에 관련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계조)
로우
미디엄
하이
콘트라스트
플랫(로우)
음산, 불안
온화, 얌전
품위, 차분
소프트(미드)
차분
안정적, 보수적
온건, 온후
하드(하이)
존엄, 위엄
행복, 희망
선명, 밝음
 
 
업무용 카메라의 뷰 파인더는 흑백
인간은 그 특성 상 색채에 눈을 빼앗겨 명도에 대한 주의가 소홀해지기 십상입니다. 업무용 카메라의 뷰 파인더가 흑백인 것은 명도와 명암이 적절한 상태인지를 확인하기 쉽게 하기 위함입니다.

 
● 색온도
광원에는 고유의 ''이 있습니다. 천문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의 색과 그 별의 온도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전갈자리의 안테레스와 같이 붉은 별은 비교적 온도가 낮고, 오리온자리의 리겔 같은 푸르스름한 별은 온도가 높습니다. 이것이 색온도(Color Temperature)입니다.
별뿐만이 아니라, 모든 광원은 고유의 색온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색온도가 있는 덕분에 '약간 붉다'든가 '꽤 푸르다' 등의 애매한 말을 사용하지 않고도 누구나 색에 대해 공통의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방송용 스튜디오의 조명은 3200K(켈빈)
같은 태양 아래에서 촬영하는 경우라도 시간대나 기후에 따라 색온도는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새벽녘이나 저녁 무렵은 날이 흐리면 황색이나 적색 성분이 구름에 흡수되므로 색온도가 높아집니다.
방송용 스튜디오의 조명은 3200K(켈빈)로 통일되어 있어, 방송용 카메라는 3200K 광원 하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발색을 얻을 수 있도록 조정됩니다.

 
 
● 색온도 변환의 실제
조명이 조정되어 있는 스튜디오 이외의 장소는 다양한 광원 아래이기 때문에 색온도는 제각각입니다.
예를 들어 천장의 형광등으로 비춰진 사무실에서 피사체에 할로겐라이트 조명을 비췄다고 생각해 봅시다. 만일 형광등에만 비춰진 부분으로 화이트 밸런스를 잡으면 할로겐라이트에 비춰진 부분은 붉어지고, 반대로 할로겐라이트에만 비춰진 부분으로 화이트 밸런스를 잡으면 형광등에 비춰진 부분은 파랗게 되고 맙니다. 이러한 상황을 '칵테일'이라 부르는데, 보통은 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우 색온도 변환 필터가 필요해집니다.
 
·색온도 변환 필터
가장 기본적인 색온도 변환 필터는 갈색(amber), 혹은 파란색(blue)이 들어간 반투명 필름입니다. 각각 영어의 이니셜과 숫자로 'A3', 'B5' 라는 식으로 부릅니다.
 
색온도를 내리는 경우
색온도를 올리는 경우
A계열(앰버) 필터
B계열(블루) 필터
 
A3, B5 등 알파벳에 이어지는 숫자는 색의 '농도'를 나타내며, 색온도를 바꿀 양이 많을수록 숫자가 커집니다. 아래 '색온도 변환 필터 조견표'는 광원의 색온도와 얻고 싶은 색온도를 직선으로 연결하여, 변환 필터 축과의 교차점을 통해 적절한 필터명을 알 수 있는 표입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메인 광원은 살리고, 보조적인 광원 필터를 적용시키는 케이스가 많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조금 전의 사무실의 경우 형광등 조명은 그대로 두고, 할로겐라이트에 B계열 필터를 적용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A계열 필터를 형광등 전부에 적용시켜도 상관은 없습니다. 필터를 붙인 상태에서 화이트 밸런스를 잡으면 거의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색온도 변환 필터 조견표
 
·필터와 조도
필터를 적용시키면 조도는 내려갑니다. 특히 색온도 변환량이 클수록 조도 저하도 커지므로 보다 큰 조명이 필요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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