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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US.kr > REPORTS > Nikon D무비로 만든 단편 영상 작품 'ONE DAY'

D90 발표 이후 약 1년 반 동안 D무비 기능 DSLR 카메라가 속속 발표되었습니다. 그 중 '찍는 자유로움과 즐거움이 펼쳐지는 DSLR 카메라'라는 컨셉으로 등장한 'D5000'은 가변 각도(Vari-angle) 액정 모니터, 콤팩트 디자인, 다양한 기능 탑재 등의 장점을 갖추어 질 높은 사진 및 영상을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상 촬영 기능 'D무비'는 일반 디지털 카메라를 능가하는 DSLR 카메라만의 피사계심도 특성으로 영화 같은 분위기 있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 'D5000'을 사용하여 사진가 노가와 카사네 씨가 단편영화 'ONE DAY'를 제작하였습니다. 작년 D90과 EDIUS가 제작했던 '나와 나'와 마찬가지로, 'D5000'의 D무비와 EDIUS만으로 제작했습니다.

노가와 카사네 씨는 자신의 취미인 등산을 통해 그곳에 사는 야생동물의 모습이나 계절이 변화하는 아름다운 모습과 같은 자연의 매력을 풍부한 표현력으로 포착해내는 사진가입니다.

이번에는 'D5000'의 D무비 기능을 사용하여 첫 영상작품에 도전했는데요.

그 생기 넘치고 섬세한 영상미는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합니다.

감독·촬영·편집/노가와 카사네

음악/하라 유키

촬영기재/D5000 편집기재/EDIUS 기재협력/acer

※새창이 열리며 1280×720p 사이즈 영상이 재생됩니다.

인터넷 환경이나 PC 사양에 따라서는 원활하게 재생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영상을 보실 때는 Internet Explorer 6 이상의 브라우저를 권장합니다.

※감상하실 영상은 WEB 감상용에 최적화된 것이며, 원본 화질과는 다릅니다.

촬영을 돌이켜 보며 '눈에 들어온 것을 바로 간편하게 찍을 수 있는 휴대성이 좋았다'는 노가와 감독. 실제로 ONE DAY를 위해 촬영된 소스는 200컷이 넘습니다.

Nikon D무비는 영상촬영 포맷으로 'Motion-JPEG'를 채택하였으며, 다양한 포맷의 실시간 편집을 지원하는 'EDIUS Neo 2 Booster'는 'Motion-JPEG'를 기본으로 지원합니다.

물론 조작면에서도 원활하게 작품 제작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편집에 처음으로 도전한 노가와 감독이었는데요, EDIUS의 직관적인 조작 방식에 금세 익숙해져 여러 차례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면서도 즐겁게 편집을 진행했습니다.

영상은 8mm 필름처럼 분위기 있게 연출하기 위해, EDIUS의 이펙트 중 'Old Film', 'Color Balance' 등을 구사하여 만들었습니다.

음악은 하라 유키 씨가 담당했는데요. 하라 씨의 감성 풍부한 음악은 영상의 매력을 몇 배나 더 끌어 올려, 예상보다 더 높은 완성도로 완성되었습니다. 이 날 실제로 얼굴을 마주하기까지 인터넷을 통해 샘플 영상과 음악을 주고받고 있었던 덕에 당일 연계도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작품을 완성시킬 수 있을지 불안했다고 하는데요, 완성 후에는 앞으로도 계속 영상작품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영상촬영, 편집의 즐거움에 눈을 뜬 것 같았습니다.